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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간판 뉴스프로그램의 앵커가 대폭 교체됐다.
10일 MBC는 "MBC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박상권, 김소영 앵커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상권, 김소영 앵커가 최근 진행된 내부 오디션 등 선발과정을 거쳐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발탁됐고, 오는 18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1997년 MBC 보도국에 입사한 박상권 앵커는 지난 2007년부터 4년간 MBC '뉴스투데이'를 진행했다.
박 앵커는 "진실 앞에 겸허하겠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편견 없이 뉴스에 접근할 것이다. 시청자를 바라보고 사랑과 신뢰를 얻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소영 앵커는 지난 2012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2년차 아나운서다. MBC 'TV속의 TV', MBC '3시 경제뉴스', MBC '주말 뉴스데스크' 등의 프로그램을 맡아왔다.
김 앵커는 "연차도 짧은 나에게 중요한 앵커 자리를 맡긴 것은 어떤 가능성을 보고 선정한 것일 텐데 그 기대에 맞게 최선을 다하겠다.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면서 일선기자들이 고생하는 걸 직접 보고 느꼈기에 선배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후배로서 책임감을 갖고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는 도인태, 강다솜 앵커가, '평일 뉴스투데이'에는 이상현, 임현주 앵커가 발탁됐다.
이번 교체에 대해 김장겸 보도국장은 "MBC 뉴스의 새 얼굴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MBC 뉴스는 새로운 얼굴뿐만 아니라 심층취재와 주요 이슈에 대한 추적을 통해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뉴스데스크'의 박상권, 김소영 앵커(위)와 권재홍 보도본부장, 배현진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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