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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김비서로 유명한 배우 김성오가 신생 기획사 더블케이E&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블케이E&M은 11일 오전 “배우 김성오가 더블케이E&M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김성오가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성오는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든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다”며 “김성오가 가진 개성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00년 연극 '첫사랑'으로 데뷔한 김성오는 그 동안 드라마 '시크릿 가든', '마이더스', ‘남자가 사랑할 때’ 등과 영화 '타워', ‘깡철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성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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