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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민호와 박신혜의 3단 스킨십이 공개됐다.
11일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제작사는 아찔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이민호와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차은상(박신혜)을 터프하게 붙들어낸 후 펼쳐내는 김탄(이민호)의 할듯 말듯 망설이는 '허공키스'와 심장을 덜컥하게 만드는 '입막음키스', 가슴 찡한 '1분 백허그' 등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좀 더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촬영 전부터 세심하게 의논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본을 들고 서로 키스하는 방향과 얼굴 각도까지 상의하는 것은 물론 자신들을 향하고 있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장면에 대해 모니터링을 한 것.
또 진지하게 사전 리허설을 진행하던 두 사람이 막상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에는 스킨십이 쑥쓰러운 듯 함박 웃음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민호와 박신혜의 달콤한 스킨십이 담긴 '상속자들'은 오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3단 스킨십을 보여준 이민호(오른쪽)와 박신혜.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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