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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베스트셀러 '엄마를 부탁해' 집필 작가 신경숙이 평소 글을 쓰는 시간을 밝혔다.
신경숙은 1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새벽 3시부터 오전 9시까지가 내가 글을 쓰는 시간이다"고 밝혔다.
그 시간에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신경숙은 "그 시간이 아무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은 시간이다"며 "그 시간이 새벽을 지나 동이 터서 점점 밝아진다. 어둠 속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신경숙은 이날 상경해서 소설가가 되기까지의 과정들을 전했다.
[작가 신경숙.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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