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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인 배우 정성윤을 일반인으로 보도한 기사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미려와 정성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비화를 전했다.
이날 김미려는 정성윤과 결혼 발표 당시를 떠올리며 "일반인이라는 말에 제가 너무 화가 났다"며 "애써 '뭐 신비주의하고 좋은데'라고 말하는 정성윤의 태도에 속상했다. 회사에 전화해서 정정기사를 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성윤은 "약 7분 정도 기분이 나빴다. 금세 마음이 가라앉았다"며 낙천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김미려(아래 오른쪽)와 배우 정성윤.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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