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강태오가 MBC '드라마페스티벌-수사부반장 왕조현을 지켜라'에 합류했다.
12일 강태오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드라마 페스티벌'의 7번째 이야기 '수사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에 강태오가 남남철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수사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는 1989년 '수사반장' 열풍이 일었던 지방 소도시의 한 고등학생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드라마 내용을 모방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강태오는 극 중 남자주인공인 부중식(최우식)의 절친이자 버스터미널의 사장 아들 남남철로 출연해, 부중식의 수사를 도울 예정이다.
'수사부반장' 촬영을 마친 강태오는 "80년대 시대물이다 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때 유행했던 차림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처음 입어보는 스타일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그 덕분에 즐거운 촬영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촬영 내내 선배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시청자분들께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사부반장-왕조현을 지켜라'는 오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강태오.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