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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로키 역으로 잘 알려진 톰 히들스턴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12일 톰 히들스턴은 영화 '토르:다크 월드'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배급사 소니 픽쳐스 측을 통해 자필 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톰 히들스턴은 로키를 상징하는 초록색 펜으로 '한국에 계신 로키의 200만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Thank you to 2 million members of Loki's Army in Korea!)'는 메시지를 보냈다.
또 자필편지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손키스와 함께 한국어로 "사랑해요 코리아"라고 전해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앞서 톰 히들스턴은 지난달 내한해 기자회견, 레드카펫 행사 등을 소화했을 뿐 아니라 tvN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 출연해 화려한 콩트 연기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한편 '토르:다크월드'는 개봉 12일 만인 지난 10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톰 히들스턴 영상 메시지 캡처와 손편지.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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