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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지훈과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방송 중 사심을 드러냈다.
이지훈과 권리세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드 챌린지 우리가 간다'에 출연해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아내 업고 달리기' 대회 연습을 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이지훈과 권리세는 손을 잡고 길거리를 다니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포틀랜드에 있는 항구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긴 자물쇠를 걸어놨다. 두 사람은 자물쇠에 서로의 이니셜을 넣고 하트까지 그려 넣었다.
이지훈은 "하트까지 붙였다. 정말 행복하다. (우리가) 이루어질 것 같다. 나는 진심인데 너도 진심이냐"고 권리세에게 물었다.
권리세는 살짝 당황했지만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여 연인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지훈은 "경기를 하다가 내가 힘이 들면 뽀뽀를 해줘라. 그럼 힘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 중 사심을 드러낸 배우 이지훈(첫 번째 오른쪽)과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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