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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 제작 소넷엔터테인먼트 심엔터테인먼트)에서 극과 극 매력을 선보였다.
12일 영화 '캐치미'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주원의 반전매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서 주원은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을 맡아 달콤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호태는 사건 해결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검거율 100%의 완벽한 프로파일러로, 어느 날 자신이 쫓고 있는 전설의 대도가 10년 전 첫사랑 윤진숙(김아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사랑과 일 사이에서 갈등하며 절망에 빠진다.
공개된 스틸 속 주원은 장발의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체크 셔츠 차림으로 사랑 앞에 한없이 약한 순수 미대생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 냈다.
반면 프로파일러 스틸에서 주원은 첫사랑 스틸과 대조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그는 냉철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려냈다.
한편 주원과 김아중이 호흡을 맞춘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가 전설적인 도둑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 윤진숙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내달 12일 개봉.
[영화 '캐치미'의 주원.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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