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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윤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에 합류한다.
'예쁜남자' 관계자는 1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박지윤이 '예쁜남자'에 합류한다. 극중 독고마테(장근석)의 마음을 흔드는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박지윤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일일 시트콤 '패밀리' 이후 1년여 만에 연기자로 복귀하게 됐다.
박지윤의 '예쁜남자' 출연은 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박지윤은 지난 2008년 그룹에이트가 제작한 드라마 '비천무'에 출연하면서 송 대표와 인연을 이어왔다.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예쁜남자'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와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면가게' '이웃집 꽃미남' 등을 연출한 정정화 감독이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비밀'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드라마 '예쁜남자'에 합류한 박지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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