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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연습 소홀로 경기에서 진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건넸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경남 창원 프로농구팀과 대결에서 대패한 '예체능' 멤버들의 대기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영은 '예체능' 팀이 경기에서 진 패인을 분석하던 중 "제가 결혼이 있고 신혼여행으로 2주간 연습에 빠졌다. 별로 영향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게 영향을 크게 미쳤던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도, 신혼여행도 끝났으니까 이제 가장 연습을 열심히 하는 멤버가 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멤버들도 그의 다짐에 박수와 미소로 응원하며 '화이팅 JYP'를 외쳤다.
[가수 박진영.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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