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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로라(전소민)와 황마마(오창석)가 이혼 위기에 빠진 가운데,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오로라공주' 122회에서는 애완견 떡대를 키우는 문제로 오로라와 시누이들이 갈등을 겪는 가운데, 일방적으로 누나들의 편만을 드는 황마마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오로라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황마마의 뺨을 때렸고,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파격적인 소재로 논란이 언제나 함께 하는 '오로라공주'의 독특한 점은 일반적인 드라마와 달리 주인공 커플의 러브라인과 시청률 곡선이 반비례한다는 점이다.
실제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오로라공주' 방송분에서는 오로라와 황마마 사이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졌고, 두 사람은 결국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당시 ‘오로라공주’는 11%~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져있었다.
하지만 결혼 후 시집살이에 지친 오로라와 '누나보이' 황마마의 갈등이 재개되며, 작품은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황마마에 지친 오로라가 집을 나서며 두 사람이 별거에 들어간 가운데, 이에 따른 시청률 변화도 향후 '오로라공주'를 지켜보는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배우 전소민(첫 번째)과 오창석.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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