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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봄 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조여정의 소속사 분쟁에 관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의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봄 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어제 밤 까지 조정 결과를 확인했지만, 공식적인 답변은 받지 못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제 3의 소속사로 가라는 연매협의 권고에 대해서는 "그 이야기는 직접 듣지 못한 말이다. 소문으로만 들었다. 아마 다음 주 중에 최종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조여정은 이중계약 논란에 휩싸였다. 현 소속사 디딤 531 측은 연매협에 '조여정이 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봄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진정서를 냈다.
하지만 봄 엔터테인먼트의 한공진 대표는 "디딤 531 측에서 조여정에 '자유인이니 나가도 좋다'고 해 진행된 정상적인 계약이다"고 반박했다.
[이중계약 논란에 휩싸인 조여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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