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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듀오 노라조가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야생마’로 돌아왔다.
그간 '슈퍼맨' '고등어' '카레'의 3연속 히트를 친 노라조는 최근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자 제작사 노라조 프로덕션을 설립, 새 앨범 '야생마'를 준비했다.
'야생마'는 원점 회귀성 작품으로 노라조의 대표적인 스타일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형태로 오완성됐다. 강력한 멜로디와 사운드, 에너지 넘치는 야생마의 이미지를 담은 가사에 혈기 왕성한 노홍철의 피처링이 화룡점정을 찍었다.
타이틀곡 '야생마'는 이미 2년 전에 초안이 완성된 곡으로 수차례의 녹음과 수정, 마스터링을 거쳐 노라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노라조 조빈이 직접 진두지휘하며 모든 제작 과정을 진행했다.
또 '야생마' 뮤직비디오는 블록 버스터급 수준의 제주도 올로케로 이뤄졌으며 승마장, 동춘서커스, 헬리캠까지 동원돼 노라조의 야생마 분장과 박력 있는 군무 등 완벽한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소속사 측은 "방송이나 무대로 이어져 사상 유례없는 반인반마 가수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라조는 13일 낮 12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야생마'를 공개한다.
[가수 노라조. 사진 = 노라조 프로덕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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