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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PM 멤버이자 영화 '결혼전야'의 주연배우 옥택연이 체중감량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 메가토크에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과 옥택연이 참석했다.
이날 옥택연은 "극중 스타 쉐프로 나오는 원철 역을 소화하기 위해 10kg을 감량했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또 "실제로 사랑을 표현하는데 쑥스러움을 느낀다. 콘서트에서도 사랑한다는 말 대신 감사하다는 말을 할 정도여서, 사랑에 미숙한 면이 원철과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결혼전야'에서 김강우, 김효진, 마동석, 이연희, 이희준, 고준희, 주지훈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과 인상적 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한편 '결혼전야'는 결혼을 일주일 앞둔 커플들의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를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체중감량 사실을 밝힌 옥택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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