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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최현우가 세계적인 마술사 데이비트 카퍼필드의 마술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 뮤지컬배우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한 '웃픈 남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는 "기계를 조작하는 사람의 실수로 4m에서 추락해 현제 왼 팔에 철심을 박았다"며 "한 달 정도 전국 투어 취소되고 위약금도 냈다"고 토로했다.
최현우는 막간을 이용해 깨알 공연 홍보를 하며 "이번에는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했던 마술 중 전 세계 마술 역사상 1위로 꼽힌 마술을 선보일 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15년 전에 그 마술을 보고 ‘아 저걸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술에도 저작권이 있기 때문. 3년 정도 적금을 들어 마침내 구입했다”고 데이비드 카퍼필드 마술구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데이비트 카퍼필드의 마술을 구입했다고 밝힌 최현우.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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