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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37번 째 생일을 맞아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지난 7일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MBN '가족삼국지'의 녹화장에서 출연진으로부터 깜짝 생일파티를 선물 받았다.
전현무가 머물고 있는 대기실에 MC 최은경을 비롯한 출연진이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30여명의 출연자가 함께 부르는 생일 축하 노래에 전현무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아직 미혼이지만 외로움을 느낄 시간조차 없었다. 하지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생긴다면 당장 내일이라도 결혼하고 싶다"며 30대 후반 노총각이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 말했다.
또 전현무는 "40세 전에는 (결혼을) 꼭 하겠다. 안 나타나면 나 혼자 살아야 하는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전현무가 MC를 맡고 있는 '가족삼국지'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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