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허각, '엠카운트다운'서 나란히 첫 컴백 무대

[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여성듀오 다비치와 가수 허각이 '엠카운트다운'을 첫 무대로 컴백한다.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다비치와 허각이 오늘(14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동시에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곡 '편지'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며 올해에만 5곡을 연속 히트 시킨 다비치가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편지'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선율, 슬픈 가사가 어우러진 발라드곡으로,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만든 자곡가 전해성의 신곡이다.

허각 역시 신곡 '향기만 남아'로 방송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슬픈 멜로디에 모던한 편곡이 더해진 '향기만 남아'는 겨울 바다와 같은 쓸쓸함을 가사로 표현하고 하모니카 사운드로 감성을 더한 곡이다.

또한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아이돌그룹 빅뱅 태양도 신곡 '링가링가'의 강렬한 무대로 '엠카운트다운'에 컴백 한다.

다비치와 허각의 첫 컴백 무대가 담긴 '엠카운트다운'은 14일 오후 6시 생방송 된다.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갖는 다비치(위 사진)-허각. 사진 = CJ E&M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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