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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한국인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는 팀 회식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샘 해밍턴의 한국인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날 녹화에서 성시경은 "회식에서 좌식 형태의 테이블에 다들 불편해 할 때 역시 샘 해밍턴 혼자 가부좌 자세로 너무 편안해 했다"고 말했고, 허지웅과 신동엽은 "백인 혼자 꿈쩍도 안하더라. 그 모습이 마치 황장군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나는 전생에 한국사람 이었을 것"이라고 받아쳤고, 성시경은 "전생이라는 개념을 이렇게 잘 아는 외국인이 어디 있냐? 영어로 뭔지 아냐?"고 되물어 샘 해밍턴을 당황케 만들었다.
샘 해밍턴의 끊임없는 한국인 의혹이 담긴 '마녀사냥'은 오는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국인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샘 해밍턴(오른쪽).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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