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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새 둥지를 찾았다.
연예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1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민영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아직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이야기를 끝내고 다음주 중으로 공식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박민영은 20대 배우들 중에 가장 가능성이 많은 배우라고 본다. 지금 1년 정도 쉰 상태라 연기에 대한 욕심이 상당하다. 우리가 잘 맞춰서 서포트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같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민영은 지난 5월 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약 6개월간 FA 상태였다. 이후 여러 소속사와 물밑 접촉 후 최종적으로 문화창고와 계약을 맺게 됐다.
한편 박민영이 소속된 문화창고에는 배우 전지현이 소속돼 있다.
[새 소속사를 찾은 배우 박민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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