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딕펑스·정준영·로이킴 깜짝 등장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딕펑스와 정준영, 로이킴이 '슈퍼스타K5'를 응원한다.

Mnet '슈퍼스타K5' 측에 따르면 오는 15일 밤 진행되는 결승전 무대에 딕펑스와 정준영의 합동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딕펑스와 정준영은 박시환과 박재정의 결승전 무대를 위해 그들의 히트곡 '이별 10분 전'과 'VIVA 청춘'을 각각 준비했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 '슈퍼스타K' 무대 이후 2위 입상자인 딕펑스와 3위 입상자 정준영이 함께 무대에 선 것은 실로 오랜만이라 시청자들에게 추억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승전 무대가 올해의 슈퍼스타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시즌 우승자 로이킴은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뒤 처음 방송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 그는 생방송 결승전 무대를 통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슈스케' 사상 최연소로 결승에 진출한 박재정과 '송곳 같은 무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시환의 결승전 무대는 오는 15일 밤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Mnet을 통해 생방송 된다.

[딕펑스와 로이킴, 정준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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