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누드파문' 에일리에 박수 유도 "응원 부탁한다"[2013 멜론뮤직어워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홍석진이 최근 누드사진 노출로 홍역을 치른 가수 에일리에 힘을 실어줬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멜론뮤직어워드가 개최된 가운데, 홍석천이 톱10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샤이니를 톱10으로 호명하기에 앞서 홍석천은 "제가 배치기와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봤다"며 "시상을 하기 전에 여러분에게 부탁드릴 것이 있는데, 에일리에게 응원의 박수 부탁한다"라고 응원을 유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선 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 등이 톱10에 선정됐다.

톱10 중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의 톱 3인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이 2차 투표를 통해 선정됐고, 이날 발표된다.

[방송인 홍석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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