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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신종 귀상어가 발견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생물학 교수 조 콰트로가 이끄는 연구팀에 따르면 어린 상어 80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신종 귀상어를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신종 귀상어는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 '캐롤라이나 귀상어'라는 별칭이 붙었으며, 이 귀상어는 기존의 홍상귀상어와 겉모습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연구팀은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캐롤라이나 귀상어'는 홍살귀상어에 비해 크기가 작고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귀상어 종은 샥스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귀상어. 사진 =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촬영 Barry Pe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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