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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한국의 성형 수술 수준을 조선족 모델이 극찬해 화제다.
중국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모델로 활동 중인 조선족 천이만은 “내 외모와 몸매는 타고난 것이 아닌 성형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고백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이만의 변신은 한국 성형외과 기술의 집대성이다. 그녀는 한국 최고의 성형외과를 수소문해 ‘인체 성형지도’를 작성 후 수술을 받았다. 천이만은 지방흡입과 가슴성형, 눈 앞트임, 이마성형 5개를 받았다고 말했다.
천이만은 한국과 중국의 성형 기술 차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과거 중국에서 성형 수술을 받았지만 매번 실패했다”며 “한국과 중국의 성형 수술 수준 차는 하늘과 땅 정도의 차이가 있다. 중국의 성형 수술은 쓰레기다”고 덧붙였다.
조선족인 천이만은 올해 25세로 176cm의 키에 50kg의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베이징 패션학원을 졸업한 뒤, 유명 패션지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한국 성형수술을 극찬한 천이만. 사진 = 천이만 웨이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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