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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귀요미 산타'로 변신했다.
15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현은 배우 고창석,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함께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현은 빨간 모자와 산타클로스 복장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큼지막한 숟가락을 손에 들고 있는 그의 아이같이 해맑은 미소와 애교 섞인 눈웃음, 푸근한 볼 살이 귀여운 매력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주류부터 치킨 가전 보일러 제과 등에 이르기까지 20여 편의 광고를 찍으며 '최다 CF출연 개그맨'으로 등극한 김준현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케이블TV 라면 맥주 등 장르를 넘나드는 각종 광고를 알차게 평정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김준현의 활약에 대해 한 광고 관계자는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김준현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김준현은 자신의 신체조건을 개그소재로 활용해 웃음을 전하고, 동시에 귀여운 눈웃음과 필살 애교로 대중들의 마음 또한 사로잡고 있다"며 광고모델로서의 김준현을 높이 평가했다.
[산타크로스로 변신한 김준현. 사진 = '배스킨라빈스 31'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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