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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최근 MC로 복귀한 MBC '세바퀴' 녹화에서 자신의 집으로 제작진을 초대했다.
집을 찾은 카메라를 보며 김구라는 "'세바퀴'에서 모든 걸 공개한다"며 "잠시 쉴 때 기자들이 집 외관을 많이 찍어가서 집안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내에서 눈길을 끈 것은 김구라가 10년 간 직접 꼼꼼하게 작성한 가계부였다.
또 김구라의 집에는 세탁소에 옷을 맡기고 찾는 기록까지 정리된 수첩이 있어 게스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구라가 공개한 것은 아들 동현에게 물려주고 싶다며 드러낸 유산이었다. 공개된 유산에는 아들을 생각하는 김구라의 깊은 마음이 담겨있었다.
김구라의 집이 공개될 '세바퀴'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김구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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