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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쾌조의 출발을 했다.
스텐손은 14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리아 골프장(파72, 7675야드)에서 열린 2013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스텐손은 공동 4위에 올라섰다.
스텐손은 손목 부상을 참고 이번 대회 참가를 강행했다. 스텐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우승상금(98만5000유로)와 함께 보너스 1100만달러도 거머쥔다. 그는 237만 9000유로로 현재 유럽투어 상금랭킹 1위다.
선두는 알레한드로 카니사레스(스페인)이다. 6언더파 66타를 써냈다. 이언 폴터(잉글랜드)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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