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협회가 이영표의 은퇴를 기념하는 타올을 판매한다.
축구협회는 15일 오후 스위스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기념품 판매대에서 이영표 은퇴기념 타올 한정수량 100장을 판매한다. 축구협회는 '팬들이 NO.12 이영표 선수에 대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멋진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구매하지 못한 팬을 위해서는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 받을 예정입니다.
현역에서 은퇴한 이영표는 스위스전에서 은퇴식을 치를 예정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한 이영표는 A매치 통산 127경기에 출전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활약했다. 프로선수로 2000년 시즌 안양에서 K리그에 데뷔한 이영표는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과 잉글랜드 토트넘 핫스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과 MLS의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에서 활약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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