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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케이블채널 tvN '팔도 방랑밴드' 새 멤버 오디션에 참가했다.
15일 제작진에 따르면 본격적인 첫 녹화에 앞서 '팔도 방랑밴드'는 지난 7일 '팔도 방랑밴드'의 새 멤버를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다. 가수 윤종신, 뮤지, 조정치가 직접 심사에 나섰으며 윤종신은 "재미와 노래, 열정을 다 볼 것"이라며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5' 대표 심사위원다운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내걸었다.
특히 이날 오디션 현장에는 미쓰에이가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미쓰에이는 오디션 현장에서 신곡 '허쉬'의 안무를 선보였고, 멤버 민이 심사위원 앞에서 강렬한 섹시 댄스를 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수지의 고혹적 자태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를 발산하는 미쓰에이에게 심사위원 3인은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조정치는 잠시 심사위원의 본분을 망각한 채 "제발 같이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쓰에이의 오디션 현장과 '팔도 방랑밴드'에 새롭게 합류를 확정한 가수 데프콘, 개그우먼 신봉선,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승호의 오디션 모습은 오는 2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팔도 방랑밴드' 오디션에 참여한 미쓰에이-수지-심사위원 조정치, 윤종신, 뮤지(위 왼쪽부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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