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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더원이 대학 교수로 강단에 선다.
한국국제예술원은 더원을 실용음악예술학부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식 교수로서 강단에 서게 된 더원은 "'제대로 된. 확실한. 체계적인'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한국국제예술원이 명문학교로 가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1대1 맞춤 중심 교육을 통해 몇 년 이내로 최고의 가수를 배출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더원은 오는 2014년 봄학기부터 교수로서 강단에 설 예정이며, 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 학생들에게 오는 12월 7일부터 시작하는 더원 전국투어 콘서트의 코러스 파트 오디션 기회를 부여한다.
최진수 한국국제예술원 이사장은 "더원 교수를 전임 교수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근 실용음악뿐만 아니라 보컬리스트, 작곡가, 연주자 등 실용음악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지식과 예술적인 감각으로 많은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국국제예술원 전임교수로 임용된 가수 더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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