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오트마르 히츠펠트 스위스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스위스 평가전에 참석해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에 올라있는 스위스는 2014브라질월드컵 E조 예선서 7승3무의 성적으로 무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스위스는 월드컵 유럽예선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6골만 실점할 만큼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한국은 대표팀에 4개월 만에 복귀한 김신욱(울산)과 손흥민(레버쿠젠)이 이청용(볼튼) 등과 함께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홍명보호 출범 이후 그 동안 수비조직력을 강조하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대표팀이 스위스와의 맞대결서 공격력에 대한 가능성도 보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