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이킴이 방송에 나오기 위해 미국 학교에 연예인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15일 밤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로이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로이킴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숙제도 많이 하고 있다. 연필을 잡아본 것이 오래라서 좀 어색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촬영 하려고)수업도 취소했다"며 "연예인 카드 썼다. (학교에) 연예인이라고 밝혔다"며 웃었다.
로이킴은 이어 "왜 이렇게 머리가 좋은 아이들이 많은지"라며 "예전에는 공부 잘했던 것 같은데 공부도 음악도 어렵다. 그래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스케4'의 우승자인 로이킴은 "추억이 많다. 한 계단씩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저도 놀랍고, 제 가능성이 어디까지인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고 평했다.
[가수 로이킴.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