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임순영, 박재정 우승에 눈물 펑펑…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슈스케5’임순영이 박재정의 우승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15일 밤 11시부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선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박재정은 최종 우승자로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 참 동안이나 말을 잇지 못하던 박재정이 우승 소감을 전하자, 뒤에서 함께 축하해 주던 ‘슈스케5’ 출연자 임순영은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에 사회자인 김성주가 “왜 이렇게 우냐”고 묻자, 임순영은 “재정이가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고 답해 장내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앞서 임순영은 톱5의 문턱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

[‘슈스케5’ 임순영.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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