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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드라마 '비밀'을 이끈 배우 지성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지난 14일 종영한 '비밀'의 마지막 촬영 현장과 소감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날 촬영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것으로, 당시 공항에 있던 수많은 인파가 모여 지성의 마지막 촬영 모습을 지켜봤다.
영상 속 지성은 촬영을 마친 후 케이크를 불며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비밀'을 사랑해 주셔서 저희가 촬영진 모두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다. 그동안 '비밀'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마음 속에 '비밀', 조민혁이 가슴 깊이 남게 되길 바란다"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비밀'은 탄탄한 연출과 대본에 지성을 비롯해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등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방영 내내 호평 받으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 지성.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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