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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계인이 사형 30회, 무기징역 20회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는 개성파 연기자 이계인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이 형님이 드라마에서 구형받은 것만 사형이 30회, 무기징역이 20회"라며 "다들 아시겠지만 불사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이계인은 "(극 중) 두부를 못 먹어봤다. 나와서 회개를 해야 두부를 먹을 거 아니냐. 들어가면 못 나오니까. 사형을 당해서 죽든지 생을 거기서 마감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휘재는 "그래서 이 형님 별명이 '이무기', '이사형' 이렇게 됐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독특 이력의 소유자 이계인.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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