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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베르토 카를손(스웨덴)과 해리스 잉글리시(미국)이 우승을 바라본다.
카를손(스웨덴)은 17일(한국시각)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 6987야드)에서 열린 2013 2013-2014 PGA 투어 마야코바 OHL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 중반까지 15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악천후로 전날 연기된 2라운드부터 진행됐다. 2라운드부터 치른 탓에 3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카를손과 잉글리시는 3라운드 7번홀까지 소화했다. 18일에 잔여 3라운드와 4라운드까지 모두 치르게 됐다. 케빈 스태들러(미국)와 로리 사바티니(남아프리카공화국)가 12언더파로 공동 3위다. 스테들러는 6번홀, 사바티니는 8번홀까지 마쳤다.
한국선수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디펜딩 챔피언 존허는 3라운드 15번홀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37위다. 나상욱(타이틀홀더스)은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51위, 양용은(KB금융그룹)과 리처드 리는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63위다. 노승열(나이키 골프)은 중간합계 이븐파로 공동 71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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