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강등권 탈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전과 대구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17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7라운드서 1-0으로 이겼다. 최하위 대전은 성남전 승리로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6승10무20패(승점 28점)의 성적으로 12위 강원(승점 32점)과 승점 4점의 격차를 보였다. 대전은 성남과의 경기서 후반 7분 황지웅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를 거뒀다.
13위 대구는 제주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대구는 제주를 꺾고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6승11무18패(승점 29점)를 기록하게 됐다. 대구는 이날 경기서 조형익과 황순민이 연속골을 터뜨려 윤빛가람이 만회골을 기록한 제주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 = 대전시티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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