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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휘재가 쌍둥이를 돌보며 힘겨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당신 없인 못살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는 처음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문화센터 나들이에 나섰지만, 문화센터를 나설 때는 일명 멘붕 상태가 됐다.
이휘재는 "좋은 취지의 문화센터지만 단기간에 사람의 모든 기를 쏙 빼놓을 수 있구나"라며 "약 27분 만에… 27분 동안 계속 100미터 전력 질주를 한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휘재의 육아는 집에 돌아온 후에도 녹록치 않았다. 쌍둥이가 한꺼번에 울어대며 아버지 이휘재의 혼을 쏙 빼놓은 것.
이런 모습을 보고 있던 이휘재는 쌍둥이들에게 "너네 나중에 꼭 쌍둥이 아들 낳아라"라고 말하며 아이들과 함께 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안겼다.
[쌍둥이 돌보기에 멘붕 상태가 된 이휘재.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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