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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한국의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당신 없인 못살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서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다정히 누운 채 카메라를 보며 "한국 여러분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특히 추사랑 역시 한국어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추사랑은 간단한 단어를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로 말하는 등 한층 향상된 한국어 실력을 선보여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맨' 예고편 속 추성훈, 추사랑 부녀.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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