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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17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 골프장(파72, 7675야드)에서 열린 EPGA 투어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스텐손은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PGA 투어 챔피어십과 페덱스컵 우승에 이어 유럽투어 파이널까지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텐손은 유럽투어 상금 336만4671유로로 상금왕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 보너스 100만달러를 가져갔다.
스텐손에 이어 이언 폴터(프랑스)가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로이 맥킬로이(북아일랜드)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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