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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3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28.3%보다 4.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왕가네 식구들'은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적수 없이 주말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분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압도적인 수치로 주말극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상남(한주완)과의 로맨스에 위기를 겪고 있는 왕광박(이윤지)이 상남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9,4%를 기록했으며, MBC '사랑해서 남 주나'는 11.1%를, '황금 무지개'는 12.3%를 각각 기록했다.
[주말극 1위를 유지한 '왕가네 식구들'.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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