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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만 오르는 FA 제도, 무엇을 바꿔야 하나 [윤욱재의 체크스윙]

시간2013-11-18 07:27:22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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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역시 올해 프로야구 FA 시장은 뜨거웠다. 대어급 선수가 가장 많은 한 해였다.

계약 규모도 남달랐다. 강민호는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며 롯데에 잔류했고 정근우와 이용규는 '심정수 60억'을 가볍게 뛰어 넘고 나란히 한화로 이적했다. 장원삼 역시 투수 최고액에 삼성에 잔류했다.

FA 선수들의 몸값이 날로 치솟고 있다. 이러다 총액 100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도 머지 않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내년 시즌 후에는 최정이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젊고 다재다능한 최정의 몸값이 얼마나 될지는 상상 조차 이뤄지지 않는다.

지난 2012시즌을 앞두고 FA를 신청한 이택근이 친정팀 넥센에 입단하면서 4년 50억원에 이르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고 올 시즌 전에는 김주찬이 FA 시장에 등장해 역시 4년 50억원의 규모에 KIA로 이적했다. 이 두 선수의 몸값으로 선수들의 눈높이도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어느덧 기준은 '4년 50억원'이 돼버렸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이미 사례가 있는데 비슷하거나 더 나은 선수에게 더 적게 줄 수는 없게 된 것이다.

아직 한국프로야구는 규모가 작다. NC 다이노스가 합류하고 KT 위즈가 제 10구단으로 들어왔지만 오랜 기간 8개구단 체제를 유지했었다. FA 시장에 나올 선수는 한정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FA 자격을 얻기 위한 기간도 만만찮게 길다. 메이저리그는 서비스 타임을 6시즌을 채우면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한국프로야구는 완전한 FA가 되려면 9시즌, 대졸 선수는 8시즌을 보내야 생애 첫 FA 자격을 갖춘다. 더 큰 문제점은 2번째 FA가 되기 위해서는 4년이 지나야 한다.

때문에 'FA 먹튀'가 발생할 가능성도 클 수밖에 없다. FA 취득 기간이 길다보니 FA 계약을 맺을 당시 이미 전성기가 지나거나 계약 기간 동안 하락세를 타는 선수가 많은 것이다. 특히 요즘 추세는 신인 선수가 첫 해부터 자리를 잡는 경우가 드물어 제도의 개선이 있지 않으면 이러한 문제점은 앞으로 더 도드라질 것이 분명하다.

또한 애초에 시장에 등장하는 선수가 많지 않다보니 '품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자연스레 몇몇 선수들에게만 대형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판국이다.

아직 한국프로야구는 '적자 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다. 모기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을 하는 형태다. 자체적으로 수익을 거둬 흑자를 내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런 시스템 속에서 선수들의 몸값은 날로 치솟고 있다.

이번 FA 시장은 그야말로 프로야구 FA 제도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 축소판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도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몸값만 쭉쭉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FA 시장에서 더 많은 선수들이, 더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바뀐다면 '품귀 현상'도 줄어들고 몸값도 현실화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아무리 올해 이적 사례가 늘었다고 해도 아직 한국프로야구의 FA 제도는 '귀족들의 잔치'라 해도 무방하다.

대부분 '준척급' 선수들은 협상에 난항을 겪는다. 어느 선수든 FA 자격을 얻고 이적을 하려면 새로 계약하는 팀에서는 원소속팀에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선수 1명을 줄 각오를 해야 한다. 메이저리그처럼 선수들에게 등급을 매기고 선수에 따라 보상을 현실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근우(왼쪽)와 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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