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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클라라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클라라는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5'(이하 '탑기코')에 출연해 남다른 차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 중 클라라는 "사랑 받는 걸 좋아하는 데 지금은 남자 친구가 없다. 남자 친구가 없는 게 3년째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MC 김진표는 이상형을 물었고, 클라라는 "나는 정말 외모는 안 본다. 밝은 사람이 좋다. 진지한 사람은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클라라는 MC 김진표, 데니안, 알렉스 중 김진표를 이상형으로 꼽아, 김진표를 웃음 짓게 했다.
[배우 클라라. 사진 = XTM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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