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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13 도쿄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 점등식 행사 열려
일본 인기 배우 우에토 아야와 코라 켄고가 이달 14일, 도쿄 미드타운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점등식 행사에 참석했다.
매년 겨울, 도쿄 미나토구 미드타운에서는 항례 이벤트인 '미드타운 크리스마스 2013'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메인이 되는 '스타라이트 가든'은 약 2000평방미터의 대지에 가득히 설치된 약 28만 개의 LED가 여러가지 모양을 그리는 장대한 일루미네이션이다.
▲ 20131114 미드타운 점등식 우에토 아야 ©JPNews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때마다 예쁜 조명을 보기위해 몰려든 이들로 성황을 이루는 명소다.
올해는 '우주의 확장'을 테마로 천체 움직임을 빛으로 표현한다. 360도 전방향으로 빛나는 '크로스오버 일루미네이션'을 처음으로 채용해 입체감 있는 '우주 드라마'를 연출한다.
점등식에서 우에토는 "전에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왔을 때 사진을 많이 찍었다"며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을 봤던 경험을 소개했고, 코라도 "2년전 가족이 도쿄에 왔을 때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이곳에 왔다"고 언급했다.
우에토는 "감동받을 정도로 예쁜 조명들을 보고 정말 기분이 좋아졌다. 코라 군이 프로포즈할 때에 이 장소를 사용했으면 좋겠다. 이 곳에 와서 감동 받은 여성이 프로포즈를 받아들이지 않을까"라며, 아직 미혼인 코라에게 조언을 건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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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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