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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이승길 기자] 배우 김소연이 성준과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호흡을 맞춘다.
18일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여주인공 신주연 역으로 김소연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앞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출연을 확정 지은 성준(본지 단독보도)과 호흡을 맞춰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됐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은 홈쇼핑 MD들의 전투적이고 공격적인 일상을 배경으로 2014년 현재 한국 알파 걸들의 리얼한 생계 현장과 그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시즌 1, 2에서는 조여정과 김정훈, 정유미와 이진욱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소연이 맡은 신주연은 33세의 홈쇼핑 패션MD로, 천성은 순수하고 따뜻하지만 9년의 직장 생활 동안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남기 위해 까칠하고 예민한 현실적인 여자로 변한 인물이다.
그런 신주연은 그녀를 이끌어 주는 멘토 같은 남자와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힐링 연하남 사이에서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담을 펼쳐가게 된다.
김소연은 "시즌3 대본을 받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금세 읽었다.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은 내년 1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김소연(왼쪽)과 성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 이승길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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