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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이 올해에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MBC는 18일 "'무한도전'의 각 특집 촬영 현장을 찍은 사진들 중 200여점을 선별해 27일부터 2014년 2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일산킨텍스점, 서울 미아점, 충청점, 무역센터점, 중동점에서 총 다섯 번의 전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2009년부터 방송 촬영 현장 사진을 전국 각지에 전시해왔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www.imbc.com의 '무한도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백화점의 협찬으로 이뤄지며 입장료는 무료. 또 '무한도전' 사진전 현장에서는 '무한도전'과 관련한 다양한 기프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대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첫 전시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현대백화점 일산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MBC는 '무한도전' 사진전 경매와 관련 "지난 주말 사진전 관련 스팟 방송 이후, 일부 언론에서 이번 사진전 기간 동안 사진 경매를 실시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MBC는 "'무한도전' 사진전 경매는 그해 사진전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경매를 실시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이번 2013 '무한도전' 사진전 경매의 경우도 모든 전시 일정을 소화한 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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