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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배우 박신혜가 '상속자들' 스태프들에게 센스 넘치는 선물을 전달했다.
최근 박신혜는 자신이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스태프 180명에게 화장품 세트를 선물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극중 차은상 역의 박신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배려해 스킨, 로션, 페이스오일, 에센스가 담긴 화장품 4종 세트를 선물한 것.
현장 스태프들은 박신혜의 깜짝 선물에 "착한 차은상과 꼭 닮은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는 선물"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박신혜는 제작진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밤샘 촬영을 위해 항상 스탠바이 해야 하는 스태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아프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 선물이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며 선물을 전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박신혜가 전달한 마음 깊은 선물에 스태프들이 흐뭇해 했다. 앞으로 '상속자들'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신혜가 출연 중인 '상속자들'은 오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상속자들'의 박신혜.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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