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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존박과 모델 이혜정의 남다른 케미가 포착됐다.
18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농구팀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촬영장 한 켠에서 남다른 케미를 과시하고 있는 존박과 이혜정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존박은 이혜정과의 첫 만남에서 광대가 승천할 정도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했던 터라 훈련 과정을 겪으면서 더욱 친근해진 두 사람 관계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혜정은 보조개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런 이혜정에게 민망한 듯 쑥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점퍼를 벗으려는 존박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존박은 상반신 탈의가 아닌 티셔츠를 입은 상태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탄탄한 가슴 근육으로 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멍 박', '허당 박' 등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듯한 근육을 통해 숨겨뒀던 남성미를 발산하는데 이어 오묘한 섹시미까지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존박과 이혜정은 현장에 도착하면 서로를 먼저 챙기는 것은 물론 연습 도중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로 채워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모습은 19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가수 존박과 모델 이혜정.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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