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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정형돈, 데프콘)가 힙합 파티 스페셜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18일 CJ E&M에 따르면 형돈이와 대준이는 '원 힙합 파티(ONE HIPHOP X PARTY)'에 참석을 확정지었다.
형돈이와 대준이 측은 “틀이 짜여진 콘서트가 아니라 힙합을 매개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점이 형돈이와 대준이가 추구하는 콘셉트와 일치해 전격 출연을 결정했다”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일명 ‘코믹 갱스터랩’을 통해 재치 있는 생활밀착형 가사와 독특한 콘셉트로 데뷔 후 국내 가요계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 해 12월 '카운트다운 서울 2013' 행사 이후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형돈이와 대준이는 관객을 들었다 놨다하는 입담과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래핑으로 ‘힙합 파티’에 딱 맞는 아티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원 힙합 파티는 오는 12월 2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된다.
[형돈이와 대준이. 사진 = CJ E&M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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