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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배수빈이 자신의 2세, 아내와 함께 신혼여행길에 올랐다.
배수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배수빈 씨가 아버지가 된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이날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으로 미뤄둔 신혼여행을 떠났다. 아내, 아이와 함께 몰디브로 신혼여행 겸 태교여행을 떠나게 된 셈.
배수빈은 최근 종영한 '비밀' 촬영 막바지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바쁜 스케줄에도 일부러 짬을 내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을 정도.
신혼여행에 돌아온 후 배수빈은 내달 영화 '협녀' 촬영에 합류, 다시 바쁜 행보를 이어나간다. 드라마의 성공, 연기 호평, 충무로 기대작 합류까지 겹경사를 맞이한 셈.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가 복덩이"라며 "임신 8~9주 정도 됐다. 내년 여름 출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9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8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배우 배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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